9/18 월
나 혼자 잘먹고 잘 산다~
냉동 돈까스에 비빔면 반쪼가리도 먹고 스프도 먹고
나름 다 갖춰 먹겠다는 먹을때만 부지런한 사람 나야나
9/19 화
본가가서 밥 뇸뇸
쌀밥에 찌개가 너무 먹고싶어
뭐 먹고싶냐는 말에 된장찌개!
집에 와서는 엄마표 김밥에 라볶이 해먹었당
요즘 사리곰탕면으로 라볶이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서
간간히 만들어 먹는중
9/20 수
환절기만 되면 목이 붓는
프로목붓러 나야나 나야나,,,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받는데 또 코로나일까봐 두군
열은 37도였는데
아리까리해서 검사 안하신듯~
사실 약만 먹어서는 목이 잘 안나아서
쌤께 약 좀 세게 지어달라고 했는데
괜찮겠어요~? 하시는거당
왜죠… 왜… 물어보시는거지 ㄷㄷㄷ
주사도 맞고 가라고 하셔서
인사하고 진료실 나서면서 헛기침 했는데
기침도 나와욧?? 하셔서
아니요 !!! 하고 쏙 빠져나옴
코로나 검사 시로시롯~~
9/21 목
스산한 바람
책바람이 불어오는 나의 마음
근처 작은 도서관 가서 책 빌려왔당
하지만 반납기한까지도 앞부분만 읽고
방치한건…나만으1ㅂ1밀~
책 조금 읽고 나오는데 초딩이랑 신발 같음..
이할미도 초딩갬성이란마랴~~
와플먹고싶어서 일부러 갔는데
휴무였네…
휴무만 골라서 땡기는 눈치없는 입맛
9/22 금
작업인지 멍때리인지 모를 시간
북카훼에서 보내고 온 금요일
9/23 토
점심겸 저녁
뼈해장국 ! 규모는 크지만 처음 가본곳인데
너무…맛없어서 실망을 금치 못했다
많이 남김 ㅠ_ㅠ
저녁엔 이자카야 연어사시미+청하 한쟌
9/24 일
날씨가 너무 조와서 집에만 있기 아까웠던 가을햇살~
온천천 한바퀴 돌다가 엄마랑 같이 산책하자고 전화
집에 가려다 옛날 돈까스 먹고 들어가따
엄마 별로라고 하더니
나중에 아빠랑 와야지 ~ 흡족하시던 ㅋㅋ
더 좋은거 많이 먹으러 다녀야하는디
맨날 동네에서만 먹으러 다녀서 아쉽당
차… car가 필요해 !!
계속 콜록 기침해서 엄청 잔소리 듣다가
집으로 튀튀
너무 이른시간에 저녁 먹어서인지 역시나 배고픈 밤
오뎅탕 끼려먹은 야식은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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