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미룰수 없다
나의 결혼, 나의 일기(?)
구월이 다가오기 전 헐레벌떡 적어보는 방학숙제 너낌의 일상기록~~
8/7 월
캌이와 간만에 철마한우 !!
여전히 존맛탱이여따 ㅠㅠ
모듬구이 사서 우송식당 가서 궈먹었는데
찬도 잘 나오구~ 고기는 여전히 맛있군 !!
지난번보다 살짝 적게 사갔는데
식사까지 먹으니 배 터질것 같던 지난번과 달리
아후 적당히 배부르다 느낌 ㅋㅋ
예뿐 카페가서 사진 백만장 찍고
기장 아울렛도 가서 샤핑샤핑
물론 건진건 가방…그리고 카키와 노나가진 머리끈 ..
맹품 언제 가질 수 있죠 ? 또르르륵
그래도 가방 이뿌다 카키 적극추천으로 샀당
아디다스 신발 예뻐서
한바퀴 돌고 카키도 나도 같이 사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 사이즈가 없어서 김빠짐 ㅋㅋ
집가는 길 아쉬워서 간단하게 쌀국수나 초밥 먹고 들어가자 했는데 왜이리 빨리 다 닫는것이야…
결국 간단하게 회(?) 한사바리 하고 헤어짐 !ㅋㅋ
8/8 화
엄마가 챙겨준 곰탕 든든히 말아먹고 출근
여전히 핫트와의 전쟁은 계속되는 중~
프라푸치노 땡겨서 자바칩 넣고 갈아먹었는디
뭔가 시멘트 ?
대리석 같은 너낌 녹으니까 더… ^^;;
8/9 수
오늘의 핫트 그리고 야식
도시락면 땡겨서 맥주랑 뇸뇸
간만에 먹으니 맛있당
야식 멈추는 방법 알지못해
폭주하는 야식기관차~~
매일 매일 맥주와 함께하는 삶….
나의 만성피로 원인일까….
8/10 목
요거트에 말아먹은 그래놀라
폐기 할인으로 사온 크로크무슈와 함께 점심을 먹었군~
살짝 일찍 가서 블로그 하려고 출근했당
젤리 하나 먹으면서 글 하나 깨작거린듯
복숭아 가득 핸디젤리 너무 달당
여전히 오늘도 핫트핫트
어려운 나의 사랑만큼 어려운 핫트핫트 ㅎ
8/11
반찬 떨어질때쯤 본가가는 효년 ㅋㅋㅋ
엄마가 먹고 챙겨가라며 또 한상가득 반찬 바리바리
먹고 한숨 자구 왔당
8/12
본가에 있을때 도착한
배송타이밍 안맞는 가족크록스
무무야인가 해외직배송한다는 사이트에서
1+1으로 말이언니랑 샀는데
솔찌키 진품인지 가품인진 모르지만 그냥 삼ㅋㅋㅋ
240 사이쥬가 긴 가운데 발가락으로 살짝 작아
엄마줘야지 싶어섴ㅋㅋㅋ
뜻밖의 가족신발 하나씩 선물
내거 주문하고 괜찮으면 원래 사드리려고 했다구~~
암튼 핑크로 다시 재주문했는데
240은 애매하게 작고 250은 크긴크다 ㅋㅋㅋ
모아놓으니 귀엽넹
신발 인증샷 찍고 다음 월요일에 가져다드렸윰
8/12 토
해운대 스페인클럽
해운대 해변앞 자릿값 + 자주 접하기 힘든 스페인요리라 그런지 가격은 비쌌는데 맛은…음 그냥 그랬다
8/13 일
퇴근후 먹은 마라탕
매번 포장이나 배달만 시켜먹었지 마라탕집은 진짜 오랜만인듯 ~~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마라탕 !!
조금 담은거 같았는데 한그릇 가득이였당 ㅋㅋ
또 새로 가본 금정구 대형카페
티원카페라고 차를 전문으로 ? 하는 카페였는데
뭔가 엄마빠 좋아할것같은 너낌
독특한 차 종류가 많고 앞에는 물가도 있는듯허당
밤에 가서 안보여서 아쉽.. 담엔 낮에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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