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월
하 너무 싫다
아니 이렇게 하세요. 한마디면 될것을
꾸역꾸역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능력도 대단하다
지가 한 말 기억도 못하고
만만한 나한테만 적용되는 비호감 언어구사력 …
월욜부터 기분 더럽더럽
7.25 화
블랙핑크 프라푸치노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빵집에서 파는?
딸기아이스크림 맛이다 ㅋㅋ
사람 미어터진 날
인력도 최저인데 대기음료 45잔 넘어가고
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분 모난분이 없어서..
간만에 새우등 안터진 만년 동네북ㅠ
7.26 수
근무 전 본가의 소환에 밥먹고 반찬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왔당
집 와서 냉면에 엄마표 김밥 호록 먹고 마감출근
코로나 말 안했다고 계속 하루종일 한소리 들음;;;
엄마한테 속상한거 다 털어놓고 ㅠㅠ
들음 더 속상하겠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나이 먹고 징징거리는 나란여자...
7.27 목
이틀전인가 ? 산 새 옷 입고 설렁설렁 또벅스
이쁘긴 한데 재질이 엄청 덥다
마치 커텐같은 재질 게다가 두겹이라 덥덥
리뷰 많이 써야지 하고 카페갔는데
알리 분홍 키보드 스페이스바가
자꾸 안눌려서 키보드 쇼핑만 하고 옴 ;;
시간 죽이기의 달인 ..
자라 세일해서 옷 좀 입어봤는데
두어벌 입었다 벗었다 하니까 지쳐벌임
마라탕 먹을까 쌀국수 먹을까 고민하다
포장해온 마라탕
역시 양은 진짜 채고채공
7.28 금
이것이 하트인가.. ㅋㅋㅋ
안정화는 이제 그나마 잘 되는데 하트가 잘 안떠오른당
하트가 어려운....마치....나의 일상같은....
7.29 토
퇴근 후 순튀 포장해와서 먹어땅
튀김 떡볶스 국물에 찍어먹고싶었는데 까임
슌대도 뭐 싸줄지 묻지도 않으시고
소금 쌈장도 안주셔서 돌아선 마음 !!
집와서 내가만든 오뎅볶이에 뇸뇸
먹고 잠이 쏟아져서 자다가 깨서
과일먹고 양치하고
또 자다가 깨서 에어컨틀고
여튼 많이 잤다
그동안 말뽄새 더러운 방구시키떄매
스트레스로 분개해서 잠 못잤는뎈ㅋㅋㅋ
이제야 조금 안정화 됐나봄
7.30 일
남은 순대볶이도 먹고 밥도 한술 먹고
씨리얼도 먹고~
새로 온 키보두룰 챙겨서 또벅스행
대패삼겹이 땡겨서 정육점에서 한봉 사서
굽굽해서 맥주랑 먹었당
엄마가 준 큰이모표 옥수수도 쉬기 전
달달하게 볶아먹기 ~
휴 일하러 가기 싫은 월욜이 다가온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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