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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2023

3월 셋째주 일상, 간만의 노동은 꿀잠을 부르는구나… 꿀휴무의 행복

by 커밍카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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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월


않이 왜 머리망이 없지 울매장에
하나 사서 출근 총총총

저녁은 피지오와 백룸에있는 컵밥!

퇴근길에도 라임피지오 하나 들구 총총 귀가

크게 배는 안고프지만 야식이 빠지면 섭섭행…
엄마가 만들어준 구운계란에 비빔국수 한그르읏!

3.15 화

목아파서 핫초코를 점심때 먹어쥬공
퇴근때는 새로운 맛의 라일락 어쩌구저쩌구

CS만 도는 응애바리스타
진짜 넘 힘들다 ㅋㅋㅋㅋ
화장실 청소 +플로어가 특히 죽을맛임 … 체력고갈
하지만 포스나 러쉬때 음료제조보다는 훨씬 좋은거겠지 ㅋㅋ


컵라면과 맨두로 고된 몸을 위로해봅니다 ㅋㅋ

3.16 수
휴무날!!

꿀잠자고 일어나서 열심히 챙겨먹은 아점
떡볶이 너무 땡겨서 한솥 만들었는데 결국 다 긁어먹음 ^^;


쉬는날이라 타지점 스벅가서 부재료 만드는법 외우기…
하다가 급 피곤해져서 이것저것 필요한거 사서 집으로 와따

3.17 목


엄마가 준 돼지갈비
아점으로 뇸뇸하고 출근 가보자고~~

약간의 요령이 생겨서인지 이전보다 힘든 느낌은 덜하다
파트너가 핫도그 있으니 챙겨먹으라고 해서 먹구!
커피도 한잔하고~ 꿀휴식 챙기다가 딸기스무디 한잔 들고 컴백홈~


3.18 꿀휴무
심심해서 일광 기장 송정나들이

이뿐카페에서 밀크티와 라떼한잔 때려쥬공

임랑해수욕장도 처음으로 가봐따
잔잔한 바다도 좋구~엠티인지 학생들도 많고 민박집도 많고~ 캠퍼스생활을 해본적 없는 나로썬 되게 재미져보여땅..!

스시도 먹고
츄러스도 사먹고 휴일 마무리

3.19 일
회식으로 인한 스케쥴 앞당기기
마감만 하다가 낮에 가니 낯설당.. 포스도 잠깐 배웠는데 멘붕 .. 나 잘 할수 이찌??
이날 복지음료는 물어봐주시는 이 없어 조용히 스킵 ㅋㅋ또륵 목말랐는데 소심한 잉뿌삐 왜 부탁을 못해 !

다른지점으로 간다는 슈바한분이 카드를 캐비넷에 넣어주셔따.. 스윗  일주일밖에 안되서 몇번 본 적 없는데 따뜻한 카드라니🥹

이날은 저녁에 마치고 회식도 하고와따
젊은 친구들 사이에 할미등장~
고기도 먹고 카페도 가고 얘기도 많이 나눠서 재밌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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