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는 주간일기
드디어 돌고 돌아 일요일...새벽 (월요일)에 작성 ㅋㅋㅋ
1.4
엄마가 챙겨준 일용할 양식들로 하루를 살아가는 미카좌
수제김밥앤 두부넣은 우동으로 느지막한 하루 시작
저녁엔 또 엄마가 챙겨준 식재료들로 파스타 뇸뇸
말이언니가 더 글로리 본다면서 갑자기 욕하길래 왜그러나 했는데 ㅋㅋㅋㅋ나도 보자마자 욕나오는 더글로리 ㅋㅋㅋ
학폭 진짜 악마같이하는...악독한것들
무튼 이거 보느라 밤낮 바뀜 ㅠㅠ
더 글로리 정주행 끝내고 다시 빠져든 슈룹
너무 드라마틱한 내용이긴 하지만 빠져드는 꿀잼 스토리
휴... 혜수언니야 멋짐
이래서 시리즈물은 발 들여놓기가 두렵당 새벽 네시까지 보다 잠드느라 밤낮 다시 체인지 ㅡㅡ;
1.4일
지난주에는 알바면접 2건을 봤다
첫번째 알바면접
화~금 9:00 17:00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는데 싶었지만, 월 130이라고 되어있어 지원해봤는데 바로 연락와서 다음날 면접볼 수 있냐고 하길래 ㅇㅇ 했음
아니 근데 면접보는 담당자 매너 무엇 !!!
나는 늦을까봐 헐레벌떡 시간맞춰 갔는데, 30분동안 기다림 ㅎ... 미안하다 소리도 없음
다시 생각해도 빡…
뭐 하는 일 설명해주고, 수제청 만드는거라 체력이 많이 필요한데 스윽 보더만 할 수 있겠냐
궁금한거 없냐 자꾸 물어보길래 없어...없다고... 연락주겠다 하더만 연락은 없음
알바 구하기가 이리 힘들어??
커피 한잔으로 심신을 안정시킨 후 귀가...
이틀뒤에 또 무슨 네이버스토어같은곳에서 과자 판매하는 소상공인 베이커리 면접을 갔는데
무슨 MBTI부터 ;; 본인의 장단점 과거 일했던 업무, 퇴사이유, 앞으로의 미래 계획, 대인관계, 성향, 손이 빠르냐, 원하는 업무환경 분위기는? 결혼 등등..
너무 많이 질문해서 기억도 안난다.
최저시급, 월 100도 안되는 급여인데 무슨 대기업인줄..
요즘 구인난이라더니 뭔놈의 면접이 ㅋㅋㅋ
마실거라도 주면서 이것저것 캐묻던가~~~~ 시간 차비 진짜 아까워으으으으
지독할것 같은 업무환경이 보인다아아아
캡쳐본 앨범에 있길래 또 고구마 소식+1
12월4일 주문했던 제철씨 햇반 특가... 환불 졸라 안해줌
연관검색어에는 제철씨 사기 뜨고
내 소중한 무통장 현금입금 4000원 ㅋㅋㅋ
난리난 게시판
하 백수 코묻은돈 훔쳐가서 뭐하냐 내놔라 이놈들아!
휴 답답한 소식들을 환기시켜줄 좋은 소식은 깨작깨작 먹스타그램 계정이 CU덕후 선발되었다는 점~
인테기가 올랑말랑 하는데,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시 생각~
요건 인스타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고래사어묵
뇸뇸 알차게 먹고 있당
백수미카좌의 피가 되고 살이되는 ~ ~ 양식들
1.7 토
말이언니와 낮데이또~ 돈까스 뇸뇸 하고 NC백화점 가서 마넌짜리 가디건 하나 겟또!!
이거 삼 ㅋㅋ 훤히 드러나는 뱃살
약간 목이 넓게 파이고 배도 크롭기장이라, 안에 티셔츠 입기가 살짝 애매까리
진짜 이쁘긴 한데 자주입을진 모르겠다
싼가격이니, 한번씩 꾸미고 싶을때 입을듯!
카페가서 디저트타임~
커피가 너무 찐하고 써서 눈이 번쩍 ㅋㅋㅋ 셀카찍고 수다떨고 놀고 집으로 귀가
노는 시간은 너무 금방금방 사라진당
01.08
어묵치즈에 엄마가 준 야채가 폐기 직전이라
샐러드로 아침 먹으면서 야심차게 하루 계획
일정을 적어봤지만 역시나 거진 못함 ㅋㅋㅋ
내일 아침은 진짜 9시쯤 일어나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봐야지 ! (과연)
요즘 고구마 일상이 많아서, 시원시원 좋은 소식만 있는 이번 한주가 되었으면 좋 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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