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신잡

신천지 사이비 포교 수법 진화된 근황

by 커밍카 2024. 3. 27.
728x90

길을 물어본다거나 설문조사하는 사람들, 인상이 어쩌구 저쩌구 조상이 어쩌고 저쩌고~ 말거는 사람들

이제 도를아십니까 이거나 신천지등 사이비 포교활동이라는건 대부분이 알 듯!!!


오늘 경험한 새로운 수법의 신천지 사이비 포교활동ㅋㅋ
어이가 없어서 글을 써본다~~~

집가는길 어떤 남자가 불쌍한 표정으로 폰 잃어버렸다고 전화 한통만 빌림

사실 이때부터 약간 신천지 느낌이 들어 찝찝했는데 잃어버렸다는데 싫다고 할 수도 없어서 빌려줌!

전화를 어딘가에 걸더니(받지 않음) 감사하다고 돌려주고 휘적휘적 나를 앞질러서 감!!

같은 방향이라 앞서가던 그남자를 지켜보게 됐는데, 어떤 여자한테 무언갈 건네받고 가는거임

전화를 걸때 누군가와 통화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 여자가 갖고있는줄 알고 건네 받은거지??


친구들한테 보낸 메세짘ㅋㅋㅋㅋ
진짜 예언이 사실이 됨…

에휴 뭐가 맞아 쳐맞을라고!!!

고약하네ㅋㅋㅋ 약간 우연을 가장해 연락 이어가는게 약아빠짐ㅋㅋㅋ
이성이 이렇게 연락을 이어나가니 어린애들은 또 어랏 뭐지? 하트시그널? 이렇게 생각할거 같음;;;

근데 못생겼어. 그런 수법 쓸거면 잘생긴애들이라도 내세워. 그럼 한번 들어나볼게😊

할거면 좀 똑똑하게 하던갘ㅋㅋㅋㅋ이놈들 또 신천지 검색해보고 연기 치밀하게 하는거 아니야?

아무튼!!
길에서 동성이성 너나할것없이 전화 잃어버렸다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던가 가까운 파출소, 치안센터, 동사무소, 아니면 가게로 가서 가게전화 부탁하라고 해야할듯하다.

또 전화빌려줬다고 연락을 이어나가려고 하면 그냥 가차없이 차단하자!

늬들때매 진짜 폰 잃어버린 사람들은 무슨죄니!!!
길에서 전화 빌리는 신천지 비롯한 사이비들 조심조심!!












과거 신천지를 다녔던 지인한테 듣기로
본인이 다니던 교회가 일반교회인줄 알고 몇년간 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신천지라고 해서 충격받고 탈퇴(?)했다는
이야기를 들을적이 있다
신도들에게도 자신들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숨기기도 하며

음지에서 쉬쉬 활동하던 신천지
이젠 양지로 나와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전단지 나눠주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아주 포교하는 방법도 날로 진화한다… ㅋㅋㅋㅋ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