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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2023

일상기록_아부지생신/술한잔/먹보일상 (11/6-11/12)

by 커밍카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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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월

 

비바람이 밤새 몰아치던 날
새벽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슬쩍 눈을 떠보니
재난문자 계속 오고~
요가 갈때쯤엔 잠잠해진것 같았지만

모르쇠하고 잤당ㅋㅋㅋ

월요일에 해먹은 라보끼 사진 투척

11/7 화


북카페에서 그림그리다 먹은 쿠키
요 쿠키 진짜 쫀득하넹🍪

11/8 수

 

아부지 생신이라 외식장소 찾다가

해물탕 파는집이 근처 마땅한곳이 없어서

엄마의 도미전골 먹구 왔당

 

백조인 딸래미 케이크대신 빵으로 퉁...

효도는 언제하냐 ㅋㅋㅋㅋ

 

저녁엔 집에서 엄마표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이러라고 주신 부침개가 아닐텐데~

금쪽이 미카

 
11/9 목

 

오늘 오오티디 뭔가 맘에 드는데?

사실 거의 교복처럼 입고다니는 카고밴딩바지에 티샤츠

(머리 안감아서) 땋고 모자~~

 

엄마가 준 나물에 비빔밥 비벼먹고

마계면 야식으로 먹었나보군 요거 은근 맛나넹

 

11/10 금

 

요가하러 가는길

셔틀에서 유치원 이름 독특해서 찍음

소심한게 나와 같구먼

운동 끝나고 과자 한보따리 운동...했으니까..^^**

저녁엔 말이언니 만나러 동래>서면행

 

오오티디 맘에 드는군2

젠닌가서 또 안주에 한잔~~

스테이크랑 사시미 양은 적긴한데 구처넌이니까..

 

야끼소바도 맛있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술집

서면펍가서 한잔 (사실 세잔)하고 와따

애기들 많아서 함미는 이만 퇴장!!!

 

11/11 토

 

숙취는 거의 없었지만 너무 목마르고 배고팠던

음주 후 다음날-

김밥에 안성탕면 파워에이드 때려때렷

근처에 김밥집이 새로 생긴건지 검색해보니 나와서 가봤는데

작은 규모지만 원룸가에 생겨서 딱 좋은것 같다

가격도 괜찮고~~~

탐나는 자리에 탐나는 아이템일세

 

 

나와서 디오디너리 화장품 테스터도 해볼겸

올영 다녔는데 왜 이동네는 다 브랜드 빠졌대냥...

암턴 엔씨 갔다가 끼요운 운동화 만원에 하나 사고

다이소도 한번 갔다가

카페가서 디저트 타임~

 

 

집와서 배고파서 햄고기 김치볶음밥 먹었당!!

 

11/12 일

 

 

오짬 반개에 야채 넣어서 먹고

미처 못샀던것들 사러 다시 출동

 

전에 봐뒀던 니트도 하나 사고

햄버거 사서 마트까지 들렸다가 귀가쓰

햄버거가격도 너무 많이 올랐구먼

 

하 물가가 오르니 먹고살기위해

일을 좀 하긴 해야하는데 ㅋㅋㅋ

왜이렇게 백수가 체질인걸까 ...!??!!

 

밀가루 너무 자주먹네 다음주는 좀 줄여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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