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월
노동으로 휘몰아치던 지난 수-일
월요일은 요가 주섬주섬 다녀오고
하염없이 누워만 있어따…
고생한 나에게 선사하는 후참잘 반반치킨!
근데 예전엔 치킨 이박삼일은 먹었는데
두끼컷해뜸.. 내 배가 커진걸까
치킨이 작아진걸까 ?????
11/21 화
뭐라도 해보자 싶어 몸뚱이를 일으켜
오랜만에 온 북카페
배고파져서 토스트도 하나 묵고 와따
11/22 수
모기 실화냐
밤새 앵앵거려서 진짜 한시간마다 깼는데
어딧는지 안보여서 못자다가 네시쯤 잡음
그래서 요 핑계로 요가 땡땡이 ㅎ
늦은 엄마 생신축하하러 본가가따와따
핏자 시켜먹고 반찬 잔뜩 얻어왔지롱
엄마표 수제돈까스도 잔뜩 냉동고에 넣어뒀다
엄마아빠 내년엔…효도 더 할게….
항상 그랫듯 내년으로 ㅋㅋㅋ
11/23 목
이날은 내가 무엇을 했는고 보니
엄마가 사넣어준 고기도 먹고
다이소+마트 한바퀴 열심히 가방 무겁게
사들고 왔다
뒤집어진 피부 마스크팩 샀는데
일기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안함 .. ;
마트간김에 최애 금정산성 막걸리 하나 집어서
부침개 부쳐먹었당
이거 먹고 뭔가 또 먹었는데…
짜빠게티 반개 먹었나…?
11/24 금
금요일은 요가 가려고 부랴부랴 나왔는데
10분동안 셔틀 기다려도 안오는것이다
설마 싶어서 기사님 전화했더니 이미 출발했다고…
그래도 정각까지는 기다려주셔야하는거 아니요잉 ㅠ
터벅터벅 고구마스틱 1+1 사들고와따
질겅질겅 먹다가 문득
댕댕이 간식같아서 새삼 다시 읽어봄 ㅋㅋㅋ
11/25 토
다시 포켓몬 알바 하루만 해달라해서
소환된 광복롯백
배가 너모 고파서 초코바 허겁지겁 먹고
바로 이어진 점심시간 문토스트 하나 뇸
저녁에는 류센소 라멘 먹었는데 아니 또 왜케 양이 적은거야
진짜 내 배가 커진게 맞나봐 ㅠㅠ
밥도 반공기 말아먹고 열일하고 퇴근
아직 채워지지 않은 내 배
고기에 맥주
까까도 한봉 뜯어먹고 꿀잠잤당
11/26 일
너무 싐싐해 딩굴댕굴하다가
저녁에 급 갈비+카페 다녀옴
갈비엔 역시 냉면~~
카페만디 처음 가봤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사진만 찍고 와땅….ㅠ_ㅠ
아쉽 다음에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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