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18 [오늘의일기] 한량백조의 요즘일상 그리고 (갬성) 잠시 즐긴 휴가가 끝나고,일상에 돌아온 요즘은 다시 카페를 전전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자꾸 드러눕기 때문... 돈을 써야 앉아있는 그녀 ^^ 일주일에 5~6번은 카페에 가는데 커피값도 은근 만만치 않다 ^_ㅠ 백조에겐 사치인 신메뉴 !!! 아아에 익숙해져가는 삶 ^_ㅠ 오래 앉아있겠다 싶을땐 스타벅스, 잠깐 치고빠질땐 이디야를 가는 나름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하고있습죠 요건 엄마랑 산책갔다가 들른 이디야! 엄마와 종종 카페나들이 가야겠당 열심히 적립만하고 쿠폰 들어온지도 모르는 바보는 바로 나야나 나야나!!! ᵕ̩̩ㅅᵕ̩̩ 이디야랑 스벅 요새 많이 다녀서 프리쿠폰 생겼을거같은데 한번 확인해볼까 했더니 기척없이 사라진 내쿠폰 무튼 인스타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활발하게 활동을 해보고 있다. 인플루언서 그.. 2021. 9. 24. 엄마의밥상 그리고 오늘 변덕스러운 부산날씨 부모님댁에 온 이후로 요리는 안한지 오래되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해먹고 종종 요리하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퇴근후 무언갈 먹는다는게 얼마나 귀찮은거였는지 느껴갈때즈음 집에 들어와 엄마의 밥상을 아기새마냥(31세;) 다시 받아먹기 시작했다. 수십년간 주부로 살아온 엄마의 고민거리- 오늘 밥 뭐 해주지? 내일 밥 뭐해주지? 그냥 있는거 아무거나 달라고 해도 엄마 마음은 또 그게 아닌가보다. 항상 고민중이신 그녀 십대에는 밥상에 햄이나 계란후라이가 없으면 안먹었는데 질풍노도 거친 세상의 20대를 겪고 돌아온 30대의 나, 편식이란 무엇인지 그저 고추장 하나 있어도 잘 먹게 되었다(...) 엄마기준 아무거나인 볶음밥! 김치참치볶음밥인데 잡곡밥이라 그런지 뭔가 나물밥같다 ㅋㅋ 어휴 이거 많아서 뭐 다먹겠어 하지.. 2021. 9. 22.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