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날짜가 왜 화요일이지 했는데
지난번에 월요일것까지 다 썼구먼
무튼 이번주는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부터 시작하는~~~
ㅁ ㅣㅋ ㅏ 의 주간일상 기록 시작~
5/30 화요일
쉬는날 !
봄이 돌선물 뭐사줄까 물어보니, 가을옷이라 해서
이모야는 이틀내내 뭘 사줘야할지 고민이 되어따...
아우터? 브랜드는 뭐? 사이즈는 보통 어떤거지??
진심 이틀내내 몇시간을 찾아본건지 ㅠ_ㅠ
선물 고르기는 넘 어려웡..
특히 돌이 막 지난 봄이는 넉넉하게
100사이즈 입는다고 하는데
mlb나 노스페이스 등의 스포츠의류의
브랜드 키즈는 대부분 110부터 시작하던..
결국 돌고돌아 처음에 봤던
아가브랜드인 블루독에서 주문!
블루독, 에뜨와 등등 브랜드도 우찌나 이렇게 많은지
사실 귀여운거 너무 많아서 다 사주고싶었넹...
멋쮠 커리어이모가 되어야하는데 흑ㄱ...ㄱ
아무튼 휴일은 진심 누워서 뒹굴뒹굴
선물고르다가 밥먹고 또 뒹굴거리다가 하루 순삭쓰
이날 저녁 체크리스트 야무지게 썼지만
기상부터 어긋났음 ^...^
다시 내일부터 작성한닷
5/31 수요일
와플 요거트 먹고~
밥도 과일도 먹고
미들출근
요즘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눈 반쯤 감긴채로 출근했는데
들어오자마자 매장에 대기손님들
겁나 많아서 골아파짐 😨
왜이리 망고용과 레모네이드 주문이 많은지
암턴 어찌저찌 일하고,
블론드아메리카노 브레이크에 한잔
열심히 만든 망고용과레모네이드 한잔
마감음료로 들고 퇴근
오늘 하루는 총 두시간반정도 바했는데
이제야 약간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퇴근하고 언니가 준 짹짹커피 상품권 쓰러
총총총
겁나 부산대 끄트머리 산아래에 있당..
뜻밖의 운동
가서, 빵몇개 포장해서 들고 옴 !
대학 바로 앞이라 그런지 저렴하고
맛나보이는 맛집들이 꽤 있었당
특히 반찬가게 완전 1인분씩 파는곳도 있었는데
제육볶음 2,500원이래서 하나 사와봄!
딱 한끼 먹을 양인데, 가격이 괜찮은것 같아서
집밥먹고싶은 학생들이 가기 괜찮을듯하당
건강밥상~ 본가에서 제공받은 쌈채소와 현미밥 그리고
제육대패볶음에 양파좀 넣어서 한그릇 뚝딱
다시 쓴 내일의 계획 ㅋㅋㅋㅋ
과연!???
오늘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내가 너무 시간을 죽이고 있는게 아까워졌다
3N년만에 본성에대한 회의감이 온 잉쁘삐?
이렇게 넋놓고 살순없어!!
계획적으로 알차게 살아보자고!!!!
6/1 목요일
그래도 계획표와 얼추 맞는 하루를 보내따!!
아침에 일어나서 영양제도 먹고~ 과일도 먹고
양배추 달걀도 해먹고 출근!!
바닐라크림콜드브루와 핫도긔 먹고 열일열일
퇴근하고서는 다이소도 갔다가
마트가서 장보고 대충 후루룩 마라샹궈 먹었당
간만에 인스타도 업뎃좀하고~
일기 쓰다보니 벌써 자정이 넘은 시각!
내일 계획표 쓰고 잠들어야지!!
6/2 금요일
계획이 분명 있었는데요…없어요…
아침에 대차게 늦잠자고 에라모르겠다
하루만에 끝난 계획적인 삶
저녁 출근 전,
마륑언니가 준 커피쿠폰 한장 남은거 쓰러 다시 카페
카페 출근 전 카페가기~
그림 좀 끄적이다가 돈벌러가자~~
쉬는시간 사먹은 두부칩
요고 맛있음
나중에 스타벅스 간식들 모았다가
한번 쫘악 리뷰 남겨야지
퇴근 후…
야식 안먹겠다는 각오가 무심하게
대차게 먹고 잠
돼지파티 미쳐따
육포랑 컵누들 먹어야지 했는데
입맛터져서 만두 9개 꾸워먹고 스프까지 먹고 잠
ㅠㅠ
넷플 나쁜엄마 최신화 보고~
보라 데보라 보던 야심한 밤
마감근무 너무 시러시러
괜히 근무시간 탓을 해본댜 ^^
6/3 토요일
오늘 하루는 건강하게 또 먹자^-^
다짐하고 마감근무 마치고
야식파티 오지게 또 먹음
사진도 안찍고 먹느라 바빴네ㅎ...ㅎ
감자칩+오짬작은컵+계란+맥주큰캔
먹고나서도 입이 심심해 김에 와사비마요 찍어먹음
그만좀~~~먹어~~~!!!
6/4 일요일
아점 뭔가 농부같음..
전에 카페에서 사온 소금빵에 내사랑 감자
그리고 바나나 쇠고기스프
어릴때부터 오뚜기 쇠고기스프를 먹어서 그런지
짭조롬한 쇠고기스프가 최애스프!
미친듯한 식곤증에 한시간 자고 일어나서
또 주섬주섬 반자감쪽 계란먹고
슬렁슬렁 카페 고고
오늘하루 보람차게 살자~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많아서 테라스자리에 앉았당
휴양지같고 오히려 좋아 !
근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나중엔 안으로 대피
또 살짝 끄적이고 집으로 튀튀
집오는길에 들린 마트
두부같은거나 사와야지 했다가
또 잔뜩 바리바리 사옴
고기가 넘 땡겨서
오겹살 한팩 사서 집에서 꿔먹음...
마라샹궈 해먹다 남은 알배추에 싸서 뇸뇸
근데 내가 구웠지만 졸랑 먹음직스럽노
사진보니 다시 군침이 도누나
하지만 다 먹고나니 또 아홉시 넘음 ^^
매일밤마다 열일하는 내 위장 미안해
엄마가 만들어준 그릭요거트에
엄마가 준 견과류 솔솔 뿌려서
냉동실로 고고
그릭요거트+냉동블루베리같은거 얹어서
얼려서 잘라서 먹는 릴스 보고 해먹음
엄마 고마워유 사랑해유
낼은 월요일 그리고 한주 오전출근으로 스케줄이 대부분!
P형인간의 J되기 프로젝트...
다시..돋도ㅗ도도전해본다 !!!
계획적인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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