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새로운매개들 부산미디어아트의 시작과 계보 감상후기

부산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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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월요일, 1월 1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 휴관)
입장은 전시종료 30분전 마감

어느 날씨 좋은날
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에 다녀왔다

부산현대미술관 방문은 처음인데
외관이 멋있어서 자꾸 보게되는듯

담쟁이덩쿨이 건물벽을 가득 장식하고 있어서
파란 하늘과도 잘 어울린다

부산미디어아트의 시작과 계보,
새로운 매개들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현재 진행중이며
2002.03/01 부터 07/10까지 전시되고있다.

부산현대미술관 안내봇 ㅋㅋ 현대화된 느낌이 물씬

1층 전시부터 둘러보았는데
특이하게 정보가 없는 전시로,
작가명과 작품명, 제작년도,
설명등의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정보들은
7월 1일에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에 담기엔 너무 방대해서 일부만 찍어서 포스팅
한켠에 이런 계속 반복되는 자막과
자연의 화면이 나오는데 살짝 무서웠음;

드래곤볼이 떠오르는....
작품들을 보고도 뭔가 친숙한것들만
생각나는 나는 교양과 거리가…ㅋㅋ

이거 보고 한국인의 감성을 느낌
오이에 쏘주 땡김 ㅋㅋ

이건 요즘 힙한 감성의 카페 인테리어 아닌교...?

다음층으로 올라가보자 폴짝

VR존같은것도 있었는데 대기시간 너무 길어서 포기

여긴 내스타일의 디저털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쨌든 내스타일 ㅋㅋ

초밥먹는 토끼 귀욤

비슷한 작품도 하나 더 보고

여긴 특이하게 QR코드를 갖다 대면
인스타스토리와 연동돼서
그래픽 조형물이 생겨남 ㅋㅋ
사진도 찍고 놀다가 전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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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현대미술은 사실 완전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지만
내 식대로 해석도해보고
부담없이 감상하기 재미있는것 같다.

이번 부산현대미술관 새로운매개들도
독특한 작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특히 부산현대미술관은 작품보고 난 후
카페와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마시기도 굿~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은 넓은 공간이
야외에도 마련되어있으니,
주말가족나들이로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