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단식 이유,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 | 밍뉴스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 임박
실패 위기에 권성동 “단식 돌입”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하지만 보수 진영은 아직 ‘누가 대표로 출마할지’를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여러 후보가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데요- 만약 단일화 시한 내 후보자 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표가 나눠질 수 있고, 단독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유리해질 수 있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진영 권성동 의원의 단일화 촉구를 위한 단식에 돌입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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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론되는 보수진영 주요 후보들은 누구일까요?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무소속이지만 보수 성향, 윤석열 정부 인사로 분류돼 보수 진영 인물로 인식)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전신 포함 보수 정당 출신)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단일화 중재 역할에 집중 중!)

이들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를 두고 여권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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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의원, 단식 농성 그 이유는?

 
권성동 의원은 “이대로 가면 또 대선에서 진다”는 위기감을 안고 어제인 2025년 5월 7일부터 국회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권성동 단식, 그의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아요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야권이 분열되면 필패다.”
• “하루 빨리 후보 단일화를 이루자.”

즉, 누가 후보가 되든 간에 ‘한 명으로 빨리 모이자’는 입장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보수 표가 갈라져서 대선에서 지고, 그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진보 야당)이 여당으로 바뀌며 정권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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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단일화 시한 언제까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각 후보가 물러설 기미가 없어 단일화 가능성은 아직 불투명해요.
 
대선후보 등록일은 즉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 등록 기간은 2025년 5월 15일(수)부터 5월 16일(목)까지, 이틀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정식 후보로 등록해야만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단일화를 한다면 이 시한 내에 결정을 해서 후보 등록을 해야겠죠?

단일화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현재 이대로라면 야권 후보들이 각자 출마해 표가 분산될 수 있고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현 야당, 국회 다수당)의 승리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기에 권성동 의원이 단식농성에 돌입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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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당, 야당, 다수당의 의미!

정치 용어에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데요,
현재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여당은 국민의힘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이에요.

현재 공식적 여당은 국민의 힘, 보수 성향의 정치색을 띄고 있으며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진보 성향의 정치색을 띄고 있어요.
 
하지만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라 현실 정치에서는 여당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뉴스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처럼 보일 수 있지만 헌법상 여당은 여전히 국민의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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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단일화 주장 이유

 
대통령이 국민의힘이라 국민의힘 = 여당, 보수성향을 띄고 있죠.

하지만 국회는 민주당이 다수라 현실적으로는 여당 역할을 민주당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대선까지 민주당이 이기면? → 진짜 의미에서 입법·행정부를 다 쥐는 '완벽한 여당 체제'가 됩니다.
 
이렇게 보수성향을 띈 여당이 대선에서 지게 되고 정권이 교체 된다면, 현재 소수 정당인 국민의 힘은 정권이 더욱 약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권성동 단식의 목표는 현재 보수표를 한사람에게 몰아줄 수 있도록 더욱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이 글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려는 목적이 아닌, 정치 흐름과 구조를 쉽게 이해하고자 작성된 설명입니다.